CS Activity/Devocean Young 3rd

[데보션 영 3기] 장영원님과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하다!🍀

Jenn28 2024. 10. 22. 18:32

안녕하세요 데보션 영 3기 김승언입니다!

10/21(월) 어제, 데보션 프로이신 장영원님과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데보션 영이신 경환님, 나은님, 주원님과 함께 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희는 영원님께 약 11가지 질문을 드렸는데, 유익한 답변으로 많이 도움이 됐던 인터뷰 시간이었습니다!😊
아래부터는 이번 인터뷰의 Q&A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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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 영원님은 AI 서비스 사업부에서 AI 프로덕트 회원 개발 팀에서 백엔드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AI 서비스 사업부는 어떤 곳인가요?
-> 메인 기능인 에이닷을 초기 개발 및 운영하는 팀입니다. (AI 서비스 관련)

🍀 SK텔레콤에서 회원 및 인증 플랫폼 개발을 담당하고 계신데, 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 회원 시스템을 처음 담당하다가 다른 도메인도 경험해 볼 수 있었는데,
그때 인증 관련 도메인들을 중점적으로 담당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인증 관련 분야를 담당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 Spring 기반의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개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 요즘에는 자동화나 프레임워크 간에서 지원해주는 것이 많은데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 원리나 어떻게 동작하는지, 어떤 소스가 있는지, 코드 한줄 한줄 분석을 해보는 것을 추천하셨습니다.

🍀 안정적인 회원 서비스 구축을 위해 가장 중요하거나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코드를 예쁘고 멋지게 짜는 것도 중요하지만 빨리빨리 대처할 수 있는 코드를 짜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로그를 모니터링할 것이냐 아니면 어떤 매트릭을 모니터링을 할 것이냐에 따라서 각기 맞는 솔루션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그인 부분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신다고 하는데, 큰 부분을 차지하지 않는 것 같지만 서비스가 실행되기 위한 첫번째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회원 서비스가 잘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고, 장애가 발생해도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그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현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 추가) 모니터링
-> 모니터링 기술은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사용하고, 모니터링을 하는 주체에 따라 다르게 구현되어있으며 정보 보안과 연관해서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 본인 인증을 구현할 때 주로 사용하는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나 도구가 있나요?
-> 인증을 하면 유저의 정보를 취급하는 회사의 API를 호출해서 받아온다고 하셨습니다.
API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이걸 받아서 사용하고, 직접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지는 않는다고 하십니다!

🍀 비밀번호 보안은 어떤 알고리즘을 사용해서 구현하시는지, 그 이유도 궁금합니다.
-> 대략적으로는 비대칭 키를 이용해서 사용하고, 2중 암호화를 진행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요즘 트렌드는 비밀번호를 직접 치지 않는 방법들이 나오는데, 예를 들어 카카오톡으로 로그인이나 구글 아이디로 로그인 등이 있습니다.

🍀 OAuth, OpenID, FIDO, PKI 등 다양한 인증 시스템 중 가장 흥미롭게 생각하는 기술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요즘 핫한 기술은 pass key(패스키)라고 생각하고, 현재 구글이나 애플에서도 사용하려고 합니다.

🍀 더 나은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해 코드 작성, 코드 리뷰, 도메인 이해 등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하신다고 하셨는데, 이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 가장 중요한 것은 코드 리뷰라고 하셨습니다. 리뷰를 통해 많은 것들을 나누고 배울 수 있고,
내가 짜지 않은 코드의 리뷰를 통해 모르는 것을 배우고 앞으로 만들 부분에 있어 개발자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개발자로서 일하면서 겪은 가장 큰 도전은 무엇이었고,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 검색 결과나 레퍼런스가 없을 때라고 하십니다. 누군가가 이미 구현을 했던가 오픈 소스가 있어 서치를 하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기에.. 검색을 했을 때 레퍼런스가 얼마 없으면 표준 문서를 이해하고 노력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셨습니다. 이걸 이겨내는 방법은 공부밖에 없었고, 많은 노력을 했을 때 안되는 것은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 후배 개발자들이나 대학생 개발자들에게 웹 개발 분야에서 성장하기 위해 어떤 준비나 공부를 하면 좋을 지 조언을 해주신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 나와의 약속으로 새롭게 배운 내용이나 알게된 내용을 기술 블로그로 작성해보는 것을 추천하셨습니다! 내가 공부했었던 것들 그리고 새롭게 알게 된 것들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하다 보면 내가 아는 것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연관된 개념들을 다시 한 번 짚어보게 됩니다. 독자가 있다고 생각하고 글을 쓰면 정리가 되고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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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에서 겪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답변을 해주셔서 대학생 개발자인 영 입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주신 장영원 프로님께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