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보션 영 SKTTTTT조의 김승언입니다!
9월에 영 전용 밋업이 열렸는데요!
한창 막학기라 취준을 하던 시기에 '취업'이라는 주제의 세션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밋업 내용을 정리해주신 분들이 많이 있어서 저는 느낀점 위주로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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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성 데보션 프로님의 밋업 - < 취업 준비생들이 자주 묻는 질문 TOP 5 >
1. 석사나 부트캠프, 코딩 학원을 다녀야 할까요?
한성님께서는 취업 준비가 1-2년이 넘어간다면 교육기관에서 배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체계적인 교육 환경이 주는 이점은 크다고 생각했어요. 강제성을 바탕으로 루틴이 잡히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요즘 더더욱 느끼고 있기 때문이죠 .. ㅜㅜ
2. 직무 변경은 쉬운 일인가요?
프로님께서는 직무 변경이 쉽지 않고, 관련 경력이 없는 상태에서는 0년차로 인식될 수 있다는 말을 들으니, 충분히 준비하지 않으면 어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직무를 변경하려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와 나만의 스토리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3.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나요?
원하지 않는 회사라도 면접을 많이 보며 기술적인 질문에 익숙해지면 나중에 더 큰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말이 인상 깊었어요. 회사는 배우러 가는 곳이 아니라는 말을 듣고는, 앞으로 면접 준비를 할 때 "입사 후 배우겠다"는 식의 답변은 피하고, 어떻게든 내가 준비된 모습을 보여주는 방향으로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4. 면접 중 막히면 어떻게 하나요?
면접 중에 막히면 빨리 다음 질문으로 넘기라는 조언도 유익했습니다! 면접관에게 무리하게 아는 척하기보다는 솔직하게 대답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았어요. 저도 종종 막힐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실수를 인정하고 넘어가는 연습을 해봐야겠습니다:)
5. Github나 Notion 링크를 제출해야 할까요?
모든 프로젝트를 다 보여주는 것보다는 회사에 적합한 것만 선별해 제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점을 배웠고, 앞으로 자료를 준비할 때 좀 더 전략적으로 접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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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륜 데보션 프로님의 밋업 - < 취업 준비 팁 >
1. 자소서 작성법
프로님께서 조언하신 대로 회사가 원하는 인재가 누구일지 고민하고,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문제 해결 과정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 역시 자소서를 쓸 때 두루뭉술하게 쓰기보다는, 구체적인 경험을 중심으로 내용을 다듬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2. 코딩 테스트 준비
코딩 테스트 준비가 막막했었는데.. 반복적으로 풀고 실전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알게된 것 같아요!
3. 면접 준비
자소서와 포트폴리오에서 사용한 기술과 아키텍처를 왜 선택했는지, 그리고 관련된 CS 지식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요. 앞으로 저도 프로젝트 경험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면접에 대비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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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데보션영 2기 서희찬님의 밋업 - < 나만의 네컷 서비스의 성장 이야기 >
서희찬님의 이야기는 정말 영감을 줬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아요. 특히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라"는 말이 인상 깊었는데, 저도 프로젝트를 할 때 정말 내가 사용하고 싶은지, 필요한지에 대해 더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내가 쓰지 않는 서비스를 다른 사람들에게 제공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ㅎㅎ
이번 영전용 밋업은 정말 유익했고, 그동안 고민했던 많은 부분에 답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